군산건설산업노조, 미성동 성금 460만원 기탁
지난 3월에도 전달, 나눔 문화 실천 훈훈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건설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희준)은 28일 미성동주민센터(동장 서준석)에 조합원과 함께 모은 후원금 4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희준 위원장은 “조합원들과 모은 후원금으로 미성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준석 동장은 “지난 3월에 이어 미성동을 위해 후원금을 모아주신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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