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메추리알 고기장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요리해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계층 10가정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이음 봉사단’은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어머니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조모임으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올해도 20여 명의 어머니가 동참했고 지난 4월 25일에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누가 더 어렵고 덜 어렵고를 떠나 서로를 돕는 아름다운 마음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