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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장자교 강풍으로 파손...통행금지 조치

2019-09-17 15:36:43

 

군산시, 이달 중 응급복구 완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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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으로 인해 고군산군도 장자교가 파손돼 군산시가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기간 중 고군산군도 장자도와 선유도 구간에 설치된 장자교 난간이 강풍으로 파손돼 있다는 국민신문고 민원이 접수됐다.

현장 확인결과 총 연장 268m인 장자교 중 난간 40m 가량이 강풍에 심각하게 휘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986년도에 개설된 장자교가 노후 된데다, 강풍에 노출되면서 교량 난간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사람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17일 장자교 통행을 금지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장자교 교량의 노후가 심각한데다, 현지 특성상 복구 장비 등의 진입이 곤란해 부득이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며 “이달 중 복구 설계를 거쳐 보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자교는 고군산연결도로를 이용해 섬 지역에 들어온 관광객들이 장자도~선유도를  걸어서 이동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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