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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설 명절 최대 화두 ‘지역경제’

2019-02-03 15:23:06

 

현대중공업·한국지엠 대책, 내달 동시조합장선거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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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은 가운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과 시민들 사이에서 최대 화두는 지역경제가 될 전망이다.

 군산은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중단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한국지엠 군산공장마저 폐쇄되면서 지역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군산은 전국 최초로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과 출향인들은 군산이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도약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조속한 대책마련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지만 뽀족한 대안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부분도 당초 현대중공업 본사가 2019년 가동을 약속했던만큼 실현여부에 첨예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원유운반선, 석유제품 운반선 등 올해 조선 부문 수주 목표를 지난해 대비 21% 높은 159억 달러(약 17조 7667억원)을 잡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최근 대우조선 인수를 추진하고 나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앞당겨 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활용방안 문제도 ‘군산형 일자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추진과정을 고려할 때 상당기간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들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던 양 대 축이 붕괴로 인해 기업 도미노 폐업과 인구감소, 실업급여 증가, 고용율 최하위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열기도 가열되고 있다.

 시내 곳곳에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 예정인 후보들이 고향방문 환영 현수막을 통해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상태다.

 이번 조합장 선거는 관내 10곳 조합에서 자천타천 30여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토지보상에 들어간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인천에 사는 이두일씨(69)는 “지난해 군산이 고용·산업위기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출향인으로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이 크다”며, “군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임준 시장을 중심으로 30만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고 밝혔다.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현재 군산시와 전북도, 정치권들이 합심해 정부를 상대로 다양한 방안을 협의중이며, 좋은 결과도 기대되고 있다”며, “군산이 회생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시민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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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sk  2019-02-07 10:14:25
군산이 계속 힘들기야 하겠습니까?
곧 희망적인 소식이 오게 돼 있으니 기대하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기업유치  2019-02-06 19:51:45
군산에서 50대 남편이 돈 못번다는 아내말에 격분 자기부인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게 군산경제 실정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How about?  2019-02-06 15:56:16
지금은 서울 살지만 어렸을적엔 군산 살던 청년잊니다.^^ 할머니댁에 왔다가 이제 서울에 다시 갑니다. 저는 차가 막힐거 같아서 익산까지 버스 타고 와서 KTX 타고 갑니다. 군산도 정말로
KTX 타고 바로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보며
이번에 와서 느낀걸 적어보려 합니다.

군산에 와 보니 정말로 빈 가게도 넘 많고 임대
엄청 많더라구요. 심각한게 느껴졌습니다. 작은 아버지와 새만금도 가보고 비응항도 봤습니다.
거기도 임대가 너무 많더라구요....그래서 제가 느낀 걸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군산이 다시 일어나려면 물론 좋은 기업유치도 중요하겠지만 쉽지는 않음 일이니 이건 어떨가요? 이번에 상용차 집적단지가 생겼습니다 . 이번 기회에 국내외 상용차에 대한 모든 수요를 다 잡기 위해 연구단지 및 학교 신설을 건의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자율 주행차는 정말 화두입니다.
연구가 꼭 필요하구요. 이에 걸맞게 학교를 신설하거나 군산대 공대를 이전하는건 어떨지 건의해
봅니다. 또한 전기상용차 역시 선점해야 하는데
많은 업체가 있지만 LG 가 잘 만듭니다. 이걸
군산형 일자리로 유치해 보는건 어떨가요? 또한
제 생각에 예전에 금란도는 동물원으로 최적화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 이렇게 된거 자동차 시험장으로
꾸미고 모든 설비를 자동화로 미니 신도시를
꾸며 보는건 어떨가요? 자동차 업체들에게 도로를
만들게 하고 시험해 보는거죠. 섬 안에서만 도는
자율 주행 버스 시험 무대가 되는거고 시는 그곳에 아파트 말고 해안 2층집을 분양해 보세요.
또한 군산은 앞바다가 넓고 다른 서해 보다는
조금 얕은 편이니 자율 주행 배 집적단지는 어떨가요? 이건 정말 우리나라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최초란 것은 위험도 따르지만 실험이 있어야
성공도 있으니..전 정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심 공동화와 빈 상가 대책입니다. 시가 재정이 넉넉하몀 뭐든지 쉽게 하겠지만 쉽지 않겠져
제 생각에 전국의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건
어떤가요? 예를들면 월 임대료가 40 이라면 시에서 10-20 정도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1년만요
자리를 잡게 도와주는거죠. 그럼 그들이 안정이
되면 군산에 정착할것이고 결혼도 해서 시가 점차
젊어 질것입니다. 시에서 할 일은 어느정도 지원과 구획정리입니다. 중구난방이면 그건 안하는게
나은거죠. 예를들몀 영화동쪽에는 시간 여행 느낌
명산동쪽에는 청년들의 먹방 투어 월명동은 짬뽕등 중화요리 이런식으로요. 청년이 있어야 소멸되지
않는 젊은 시가 돱니다.

마지막으로 터미널 아쉽습니다. 해결 대책을 말씀 드려 볼게요. 그 자리에서 해야 자영업자분들과
상생 할 수 있겠죠? 터미널은 새로 짓는 대신 지하로 깊게 파는게 어떨가요? 연약지반만 아니라면요. 그래서 지상에는 군산 특산품과 전북의 특산품을 팔되 가격을 마트 수준과 비슷하고 질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군산이 중고자동차 집적화 닼지를 추진중이니 업체들을 유치해 보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그래서 예를들면 전주와 익산등 전북은 지하 3층 다른 지역은 지하 4층으로 해서 지하에서
나와서 바로 전군간 도로나 경찰서 앞쪽으로 나올 수 있게 지하로 길을 만들면 좋을거 같은데..
돈이 문제겠죠...그래도 제 소견으로는 이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ㅡㅡ;;

그리고 제발 군산에 KTX 좀......
할머니 연세도 많으신데..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
버스는 나쁘진 않은데 차가 막히면 답이 없어요

혹 시장님이나 시의원 및 국회의원분들이 보시면
꼭 꼭 유치해 주세요^^ 방법은 있으니까요
독자한마디 삭제 유령도시군산  2019-02-05 10:48:34

유령 도시로 변한 군산 \'어느 가족\' 4인의 이야기

김준희 입력 2019.02.04 05:00 수정 2019.02.04 07:44


[르포]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가보니
실업급여 신청한 실직자 25명 교육 받아
지난해 11월 폐업한 식품회사 동료 4명
나이·출신 달라도 생계 책임지는 가장들
\"엄마·큰오빠·언니·막내처럼 서로 챙겨\"
일본 영화 \'어느 가족\' 주인공들과 닮아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한 회의실에서 실직자 가장 4명이 어깨동무를 한 채 재취업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모(37·여)씨, 유모(53)씨, 홍모(35·여)씨, 이모(59·여)씨. 같은 회사에 다닌 이들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일본 영화 \'어느 가족\'의 주인공들과 닮았다. 김준희 기자
설 연휴를 앞둔 지난달 31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한 회의실에서 실직자 가장 4명이 어깨동무를 한 채 재취업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모(37·여)씨, 유모(53)씨, 홍모(35·여)씨, 이모(59·여)씨. 같은 회사에 다닌 이들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일본 영화 \'어느 가족\'의 주인공들과 닮았다. 김준희 기자

전북 군산은 \'유령 도시\'로 불린다. 최근 2년 사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던 두 기둥이 무너져서다. 현대조선소와 GM공장이 문을 닫자 다른 회사들도 줄줄이 폐업했다. 수많은 가장이 직장을 잃었다. 설 연휴를 앞둔 실직자 가장들의 마음은 어떨까.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조촌동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남녀 25명이 서류를 들고 회의실 밖으로 빠져나왔다. 실직자 교육을 받은 직후다.

대부분 표정이 어두운 가운데 유독 서로 챙기는 4명이 눈에 띄었다. 유모(53)씨와 이모(59·여)씨, 전모(37·여)씨, 홍모(35·여)씨다. 기자가 \'가족인 줄 알았다\'고 하자 이들은 \"저희는 가족같이 재미있게 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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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탈군산  2019-02-04 21:11:49
왜? 군산에는 \"사전 연명의료 의향서\" 등록기관이 없나?
전주, 익산, 김제시에도 있는데 말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사는 서천인  2019-02-04 01:07:21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독자한마디 삭제 상품권  2019-02-04 00:40:29
상품권으로 급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군산형일자리로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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