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농촌지도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새해 나눔·이웃사랑 실천 앞장
군산시 대야면(면장 김판기)에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사)농촌지도자회 대야면지회(회장 최귀헌)에서는 15일 대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대야면 맞춤형 복지계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례관리가구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귀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대야면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회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뜻깊은 일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야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판기 대야면장은 “새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촌지도자회 대야면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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