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지난 7월, 91명의 학생들에게 5,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한데 이어 올해 2차로 전달된 이날 장학금은 군산∙장항 지역 124명의 학생에게 7400만원이 전달됐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군장에너지 장학생들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장에너지는 매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금을 기반으로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215명의 학생에게 총 1억2,7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