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도소, 헌혈 봉사 사랑나눔 실천
13일 혈액수급 어려움 자발적 동참
군산교도소는 13일 적정 헌혈량 확보에 동참하고자 단체 헌혈 봉사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 봉사는 최근 여름방학과 휴가철, 폭염이 겹치면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 수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 헌혈버스에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직원들은 무더위속에서도 헌혈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군산교도소 관계자는 “여름철 혈액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고, 이런 때 헌혈에 동참하게돼 뜻깊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 봉사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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