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군산지청, 법사랑위원회 정책위원회의 개최
신규 위촉 심의, 주요 사업계획 보고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은 20일 2층 상황실에서 법사랑위원회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2018년도 2분기 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위원회의에는 전승수 전주지검군산지청장, 최성국 형사1부장검사, 김동수 군산익산지역연합회장, 부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위원회는 간사인 강정욱 검사의 진행으로 먼저 법사랑위원의 2018년도 7월자 신규위촉 및 해촉 대상자에 대해 심의 후 의결했다.
이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행사결과에 보고하는 한편 향후 행사 계획에 대해 회의를 가졌다.
전주지검 군산지청과 법사랑 위원회는 향후 지역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외벽에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고, 청소년 선도강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법질서 홍보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캠페인 등도 꾸준히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7월에는 군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과 생활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승수 지청장은 “앞으로도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기획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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