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은 15일 동국사 주지스님인 종걸스님을 초빙하여 명사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만남은 동국사 주지스님인 종걸 스님이 명사로 초빙되어 그동안 몰랐었던 군산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1시간동안 열띤 강의를 이끌었다.

또한, 종걸 스님이 직접 수집한 사진과 영상자료를 활용, 1899년 이후 일본인과 조선인의 생활 모습, 군산항 변천사와 일제 수탈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고 느끼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 
 
 최원석 서장은  “명사와의 만남은 직원들에게 다양한 전문분야의 상식과 교양을 넓혀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지식 함양과 자존감을 고양시켜 소통과 공감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의로 재능기부를 실천해 준 종걸 스님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