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국가대표 로타리안이자 저는 서군산로타리클럽의 주장으로서 매사를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다부진 취임 일성을 밝히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동주 서군산로타리클럽 제47대 회장(원광고 대표).
신임 김 회장은 지난 21일 나운동 궁전웨딩홀에서 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김연길∙배병희 3670지구 전 총재, 이군형 차차기 총재, 강희광 총재특별대표, 김귀동 총재상담역, 김성수 군경총 총동문회장, 신이섭 군산시산악연맹 회장, 군산지역 각 클럽 회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서는 김금옥 회원이 봉사부문 실천 로타리안 표창장을 비롯해 이양수, 최영숙, 정종헌, 황경자, 금기홍 표창패, 김대영, 윤명규, 주형식 개참패, 신흥섭 제46대 회장, 김동주, 노정훈 공로패, 김세희, 정명희 부인회 공로장, 김영일, 김문태, 최정록, 김동윤 회원에게 각각 신입회원패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동주 회장은 “개인이 아닌 팀이 우선시 되는 서군산로타리클럽팀의 팀윅으로 참여와 봉사를 실천하는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현재 73명의 정회원을 100명 이상으로 증강해 대형클럽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동안 독거노인 등 백내장 수술 지원, 필리필 글로벌 보조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봉사의 이념 아래 즐겁고 화목한 서군산로타리클럽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주 회장은 옥외광고협회 군산시지부장, 제12대 군경총 총동문회 사무총장, 군산시산악연맹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부인 정명희 여사(54)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