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아이 강경숙 대표와 홍용승 대표가 개업기념으로 기증받은 쌀을 기탁하고 있다.

웨딩아이 원파인데이 군산점(대표 강경숙)은 27일 나운동 유원아파트 인근 5층 사옥에서 개업식을 갖고 군산의 한차원 높은 웨딩사진 시대를 선언했다.

웨딩아이(WEDDING i)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웨딩사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울 청담 ‘원파인데이’스튜디오의 노하우와 시설을 갖춘 군산 최초·최대 규모의 토탈 웨딩공간 이다.

나운동 유원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초현대식 웨딩아이 사옥 전경

스튜디오는 웨딩촬영을 비롯해 리마인드 웨딩, 가족사진, 커플사진, 프로필사진 촬영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명품드레스와 맞춤형 메이크업 등의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딩아이는 이날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각 단체 및 지인들로부터 답지한 쌀 200여포대를 흥남동, 삼학동, 신풍동 주민센터와 군산사회복지장학회에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의미있는 개업식을 가졌다.

강경숙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웨딩아이는 그동안 소중한 추억과 낭만을 간직하기 위해 전주 등 타지로 웨딩촬영을 다니던 군산지역 젊은 예비 부부들에게 멋지고 의미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