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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3일(화요일)

 

    
   
정치
군산-익산 새만금 메가시티 등 상생방안 논의 ‘첫 단추’
22일 군산-익산시의회 의장단, 군산서 간담회 개최
익산시의회 신중론 속 군산-익산 상생 논의 첫발 의미
 
이정훈 기자 / 2024-05-23 10:30:46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장단은 지난 22일 소회의실에서 익산시의회 의장단(의장 최종오)과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등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을 비롯해 김우민 부의장·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이, 익산시의회에서는 최종오 의장을 비롯해 한동연 부의장·김진규 의회운영위원장·강경숙 기획행정위원장·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새만금권 통합에 군산, 김제, 부안은 물론 익산시를 포함해 메가시티를 조성하자는 일각의 의견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날 군산과 익산시의회 의장단 간담회는 성과를 떠나 논의의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영일 의장은 환영사에서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북자치도 재정자립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전북이 인구소멸·경제소멸 위기에서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바로 새만금 메가시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출산·초고령화 사회에서 기업 유치만으로는 돌파구를 찾을 수 없다”며 “익산과 군산뿐 아니라 전북의 위기를 생각해 군산시의회와 익산시의회가 서로 협업을 해 전북의 미래를 위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답사에서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지방자치제도를 재검토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이 자리가 군산·익산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김우민 부의장은 “군산·익산이 인구·경제 규모도 비슷하고 생활권도 가깝다”며 “군산과 익산이 지역 소멸 위기에서 통합을 목적으로 나아간다면 군산·익산 나아가 전북자치도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군산과 익산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이웃이 잘되어야 서로 잘된다고 생각한다”며 “수도권 등 대도시 집중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앞으로 군산과 익산의 상생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사업 지역뿐 아니라 익산까지 이어지는 새만금 메가시티 자체 용역을 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이렇게 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군산·익산이 형제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도 “인구감소 등 발등에 불이 떨어진 위기 상황에서 오늘 군산시의회와 익산시의회 간담회 개최가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며“후반기에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군산·익산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의회 의장단에서는 새만금 3개 시군과 익산까지 통합하는 새만금 메가시티는 아직 공감대 형성이 되지 않은 부분인 만큼 천천히 단계를 밟아 나가자는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익산시의회 의장단은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메가시티 발전구상 연구용역 결과가 갖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해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권역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이날 간담회는 새만금 메가시티 논의에 대한 물꼬를 튼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양 지역 의회가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첫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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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익명  2024-05-26 17:08:39
익산군산통합!지지합니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4-05-24 11:19:44
익산 입장에선 김제나 부안처럼 흡수통합이 아닌 군산과 대등한 일대일방식 통합이라 조금도 손해볼 상황이 아니다.서로 부족한걸 메울 상황이다. 오히려 익산도 인구소멸로 위기의식을 감지하고 군산과 적극적 자세로 임할 것이다. 전주 완주통합보다 훨씬 쉬운 상황이다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4-05-24 11:12:18
김제 너무 싫다.........
독자한마디 삭제 군산익산서천통합가자  2024-05-24 00:29:54
김제, 부안은 제외하고
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4-05-23 23:26:22
전북 변방도시에 설움을 떨쳐버릴 유일한 해법이 익산과 행정통합이다. 군산-익산-서천군 통합시 단숨에 인구 60만 독자적인 새만금자립도시로 성장이 기대된다. 사사건건 소모전 분란을 일으키며 110년 항구도시 군산의 정체성을 능멸하는 김제와는 절교로 응수함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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