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양일간 군산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고 있다.

군산지역은 첫 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갑 선거구는 7.99%, 을 선거구는 11.11%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총선 군산지역 선거인수는 갑 선거구는 21만 4,959명, 을 선거구는 7,14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선거구별 투표인 수는 갑 선거구는 오후 1시 현재 1만 7,17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을 선거구는 794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갑 선거구 지역별 투표율은 ▲해신동이 20.95%(400명)로 가장 높고, ▲옥도면이 3.92%(110명)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총선 갑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을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격돌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관내 2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제히 진행된다.

한편, 군산지역 역대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33.97%, 제20대 대통령 선거 45.37%, 제8회 지방선거 17.5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