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
4.10 총선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한 신영대 국회의원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수송동 강남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신 의원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군산을 더 크게, 한번 더 신영대!’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임기동안 쌓아 온 지역현안 성과를 이어나가 군산을 더 크게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의 축하메시지를 비롯해 지역 인사들과 시민,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해 대 의원의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진다.
신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다”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1차 예비후보자 검증을 통과하고 지난 12일 군산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