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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3일(화요일)

 

    
   
정치
김의겸 “정부와 중앙부처에 군산위해 목소리 낼 사람”
 
이정훈 기자 / 2024-01-02 18:40:30     



◇김의겸

 

성명 : 김의겸

나이 : 60세

정당 : 더불어민주당

학력 :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사

현직 : 국회의원(비례대표)

 

▲ 출마의 변

호남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이었습니다. 심장이 건강해야 몸 구석까지 피를 전달하듯, 호남 정치가 살아야 대한민국 정치가 살아납니다. 그러나 현재 호남 정치에는 무기력증이 만연해 있습니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때입니다. 군산시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최전방에서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우겠습니다. 검찰독재 정권의 폭주를 막겠습니다. 새만금을 정상화하고, 군산시민에게 그 이익이 고르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내 고향 군산을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집니다.

 

▲ 본인만의 장점 및 경쟁력 

기자 생활을 30년 가까이 했습니다. 시민의 삶 속에 파고드는 게 직업이었습니다. 덕분에 경청하는 자세가 몸에 배어 있습니다. 지역 현안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으로서 빠르게 문제점을 짚어내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의 대변인으로 등용된 것은 이런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눈치 보지 않고 할 말은 하는 정치인으로서 이슈와 정국을 주도해 왔습니다. 타 정치인보다 더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정부와 중앙부처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 김의겸이 여러 난제에 직면한 군산시를 위해 발 벗고 뛰겠습니다.

 

▲ 후보께서 생각하는 군산의 시급한 현안 3가지 

첫째는 경제발전입니다. 대기업 유치와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끝이 아닙니다. 군산시민들에게 그 ‘온기’가 제대로 퍼져야 합니다. 아직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2차전지 특화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종합 인증센터와 인력양성지원센터를 추가로 유치하여 기업들이 군산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농공단지 활성화, 창업지원 등 시민들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도화지를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는 지역소멸 대응입니다. 현 추세로는 인구 26만 선도 위태롭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군산을 떠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청년층 유출을 막고, 유입을 늘리는 것은 단편적인 지원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주거,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를 포함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기본사회 개념의 도입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새만금 정상화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SOC 예산을 78%나 삭감했습니다. 최근 일부 복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기존 예산보다 32% 삭감된 금액입니다.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자기 식구 챙기기에만 급급합니다. 호남과 군산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새만금은 군산뿐 아니라 호남의 커다란 새 동력입니다.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맞서 싸워 빼앗긴 것을 되찾아 와야 합니다.

 

▲ 후보께서 구상중인 군산발전 대표 공약 3가지

저는 2023년 7월부터 정균승 교수(군산대 명예교수,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기복소득본부장)님을 각 분야 전문가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군산의 현재 산업을 진단하고, 미래 먹거리를 연구해 왔습니다. 군산 발전을 위해 중요한 몇 가지 분야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청년의 도시, 다시 오는 군산의 미래를 위해 군산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 분야에서 푼돈 수준의 창업지원금 수준을 넘어서는 청년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필요하다면 군산시청에 청년국을 설치해서라도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의 가장 큰 요구인 청년일자리와 교육, 주거, 문화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만들겠습니다. 

둘째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종합인증센터 유치 등을 통한 뿌리까지 튼튼한 새만금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로 근대역사지구와 고군산 군도를 잇는 메가트랜드 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겠습니다. 현재, 근대역사지구와 고군산 군도의 관광이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다 보니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요소가 너무 적습니다. 관광은 산업입니다. 관광 하나로 한 도시가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군산을 한국 제1의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끝으로,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기본사회 2050 군산비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후보시절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채택해 왔습니다. 국가 차원을 넘어 지방에서 독자적인 군산형기본사회를 준비하겠습니다. 청소년 기본소득, 기본금융, 청년주거 등 우선 시행할 정책을 세밀하게 준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후보께서 생각하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 해법 

현재 관할권 문제는 표류 중입니다. 전북도에서 갈등조정협의회를 열었으나, 어느 쪽도 양보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의회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새만금의 아픔을 온몸으로 견뎌온 군산이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소모적인 논쟁은 군산을 포함한 전북인 모두에게 해롭습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툭하면 싸우지만,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돌아가신 노회찬 전 의원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노골적으로 전북을 차별합니다. 전북인들끼리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일부 정치인들은 오히려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깁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남발하며 같은 전북인들끼리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군산이 ‘큰 형’ 역할을 해야 합니다. 김제, 부안을 비롯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모든 이들을 협상 테이블에 앉혀야 합니다. 때로는 갈등을 중재하고, 때로는 ‘메가시티’처럼 큰 그림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으로 협상을 이끌어야 남들도 군산을 새만금의 주인으로 인식할 겁니다. 각자 원하는 100%를 얻기 위해 서로 싸우기보다는 대화를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전북과 새만금이 윤석열 정부에 휘둘리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 중심에 군산이 있을 겁니다.

 

▲후보가 생각하는 군산지역 제22대 총선이 갖는 의미는

제22대 총선은 크게 두 가지 의미에서 ‘개혁선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번 총선을 통해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인 호남의 자존심을 되찾아 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무너진 군산의 경제를 복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한국지엠이 철수하고, 현대중공업 가동이 중단된 후 군산 경제는 최악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기업 유치에만 의존해 왔던 군산경제를 체질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정치가 앞장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혁신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일각에서는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언 내용의 정확성 저하 등 신중치 못한 발언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특히 일부 보수언론이 내세우는 논리입니다. 지난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최전방에서 맞서 싸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학력·경력 위조 의혹, 논문표절 의혹을 최초로 밝혀낸 바 있습니다.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검사의 비리 행위를 밝혀 탄핵을 끌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10차례 넘게 고소·고발 당했습니다. 결과는 모두 ‘무혐의’였습니다. 싸우다 보면 상처와 흉터가 남기 마련입니다. 누군가에게 미움을 사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발당하는 것이 두렵다고 숨을 생각은 없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윤정부의 뒤틀린 대한민국을 바로 잡는 일을 계속 이어갈 겁니다.

 

▲군산시민에게 한 말씀

기자가 제보 받고 현장에 나가 취재하듯이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대변인이었습니다. 이제는 군산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고,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삭감된 새만금 예산 일부를 복원했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관련 사업들에 대한 적정성 검사를 운운하며 여전히 여지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군산시민들께 호소합니다. 군산이 키운 사람, 군산을 키울 사람 김의겸에게 힘을 보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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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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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hjc  2024-01-04 20:01:11
투기꾼. 국회의원 품격을 떨어뜨리는 언행, 시의원이나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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