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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후보 나기학-강임준 ‘제강슬러그’ 관련 공방

2022-05-25 19:53:06

 

나 후보, 당선목적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관위에 강 후보 고발

 

강 후보 선거사무소 “나기학 후보 주장 전혀 근거 없어” 반박


강임준(왼쪽)·나기학 시장후보

무소속 나기학 군산시장 후보가 강임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를 당선목적을 위한 허위사실 공표죄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자 강임준 후보가 반박자료를 냈다.

쟁점은 ‘새만금육상태양광 사업 2공구 공사 중 임시도로 보조기층제로 사용된 제강슬러그가 투입된 절차가 적법했는가’와 지난 23일 열린 MBC 군산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나기학 후보의 질문에 대한 강임준 후보의 답변이다.

나기학 후보는 “육상태양광 SPC는 당초 도로보조기충재를 ‘순환골재’로 설계해 새만금개발청에 사업 신청허가를 접수했고 이후 ‘순환골재’에서 ‘제강슬러그’로 자재 변경을 했다”며 “새만금개발청에 설계변경에 대한 사전 통지와 승인 등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고 감리단에만 설계변경을 요청했으나 감리단 또한 이에 대한 승인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임준 후보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용했다는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서도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새만금 육상태양광 공사에서 보조기층재로 사용된 제강슬래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며 “나기학 후보의 주장은 전혀 근거없다”고 반박했다.

 


특별취재반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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