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언론 군산미래신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군산시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수송동 소재 기아자동차 2층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강임준·나기학 군산시장 후보, 채정룡 전 군산대 총장, 성광문 군산시선거대책위원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소식에는 전직 초·중학교 교장, 군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사립유치원 등 교육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북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도 전북산악연맹, 군산예총,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군산시학원연합회 등 많은 단체와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광문 군산시선거대책위원장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꼭 이뤄내도록 하자”라며, “전북교육을 성공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두 손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서거석 후보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전북교육 시대를 열겠다”며,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이라는 교육의 기본 사명을 다하고,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 아동정책조정위원과 세계잼버리정부지원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 예비후보는 지난 1982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제15대·16대 총장을 맡았다.

또 전국 국립·사립대학협의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겸 전국부회장,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별취재반 (kmr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