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언론 군산미래신문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13일 마감된 가운데 군산지역에서는 군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로 총 43명이 등록했다.

무투표 지역구 당선자

도지사를 포함하면 총 45명이 후보등록을 했으며, 최종 후보등록 결과 도의원 선거구 3곳(1.2.3선거구) 3명, 시의원 선거구 4곳(가, 마, 사, 아 선거구) 9명 등 모두 1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시장 6명, 도의원 10명, 시의원 44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8명 등 68명의 후보등록이 이뤄진 것에 비하면 등록 후보자 수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다.

이처럼 후보등록이 감소한 것은 지난 3.9 대선을 앞두고 무소속 입지자 다수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후 이번 지방선거 경선에 참여함으로써 경선탈락자들의 무소속 등록이 불가능해져 사실상 민주당 공천자 중심의 후보등록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향후 4년간 군산을 이끌어갈 인물을 뽑는 지방선거에 지역 텃밭정당의 당원이 아닌 일반 시민의 선택권이 너무 제한받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군산지역은 42명에 달하는 대다수 후보들이 첫날인 12일 등록을 마쳤으며, 둘째 날인 13일 마감 무렵에 김용권 씨가 군산시의원 나 선거구(해신 소룡 미성 신풍 삼학)에 등록을 완료했다.

군산시장 선거는 강임준(더불어민주당), 이근열(국민의힘), 나기학(무소속), 채남덕(무소속) 후보 4명이 등록했다.

도의원 선거는 1선거구 강태창(더불어민주당), 2선거구 김동구(더불어민주당), 3선거구 박정희(더불어민주당), 4선거구 문승우(더불어민주당), 백승재 (진보당), 김안식(무소속) 후보가 등록했다.

이로써 도의원 선거는 1,2,3선거구에 단일후보로 등록한 강태창, 김동구, 박정희 후보가 무투표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군산시의원 선거는 ▲2명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옥구 옥산 회현 옥도 옥서)에서 서동수, 김경구 민주당 후보 2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3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해신 소룡 미성 신풍 삼학)는 당초 서은식, 설경민, 윤요섭 등 민주당 후보 3명이 등록, 무투표 당선이 조심스럽게 점져졌지만, 13일 오후 무소속 김용권 후보가 등록함으로써 4명의 후보가 본선 경쟁을 벌이게 됐다.

▲2명을 뽑는 다 선거구(임피 서수 대야 개정면 성산 나포)는 김영일, 이한세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최환엽 후보 등 3명 ▲3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조촌 경암 구암 개정동)는 민주당 김영란, 김영자, 박경태 후보와 정의당 정지숙 후보, 무소속 손민찬·박욱규 후보 등 6명이 등록해 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명을 선출하는 마 선거구(월명 흥남)는 민주당 송미숙, 박광일 후보 2명 모두 무투표 당선됐다.

▲3명을 뽑는 바 선거구(수송동)는 윤신애, 나종대, 최창호 후보 등 민주당 공천자 3명과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 그리고 1선거구 도의원 경선에서 탈락한 김진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 본선 표심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3명을 선출하는 사 선거구(나운1 나운2)는 지해춘, 한경봉, 김경식 민주당 후보 3명 ▲2명을 뽑는 아 선거구(나운3)는 민주당 김우민, 서동완 후보 2명이 무투표 당선의 행운을 떠안았다.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 기호1번 이연화, 2번 양세용 후보를 비롯해 김효신, 박영심 후보▲국민의힘 윤세자▲정의당 김소영 후보가 등록해 군산시민들의 정당 지지율 변화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군산지역 후보자 분석 결과 최고령 후보는 군산시의원 가 선거구에서 무투표로 7선에 당선된 김경구 후보가 71세로 가장 많고, 시의원 라 선거구에 등록한 손민찬 후보는 29세 최연소 후보자로 기록됐다.

또한, 군산시의원 라 선거구에 등록한 김영자 후보가 25억 7천만원으로 군산지역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시의원 마 선거구에 당선이 확정된 박광일 후보는 -1억3200여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군산지역 43명의 후보자 중 절반 가량인 21명이 전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군산시장의 경우 채남덕 후보는 전과가 1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임준·이근열·나기학 후보 역시 각각 전과 2건으로 시장후보 모두 전과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군산지역 지방선거의 경우 당내 경선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본선거 선택권이 축소됨은 물론, 민주당 경선 과정의 후유증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넓게 확산하는 분위기라는 우려의 시각도 만만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 과정에서 심각한 네거티브 선거로 인한 정책선거가 실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후보자와 후보진영의 정책선거 실천 의지가 요구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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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도 종쳤다

민주당 당원이 군산시 유권자의 10분의1이 넘어요 거기서 어중이떠중이 대충걸러지는데 이번엔 좀 심하게 걸러진거지.. 그러니 나올 사람이 있나? 나와봤자 후보라는 명함이라도 필요한 전과14범이나 무소속으로 나오는거지

대단한 민주당이여 권리당원 의견만으로 공천을하디니 어아없는 일아여
그게 무슨주민투표냐 권리당원만의 투표지. 주민의 민의없이 하는 민주당!
뭐가 좋다고 무조건 찍는것이여. 각성합시다. 각성해!

전과 14범...대단하다 대단해..
중앙뉴스에도 올라왔던데 창피허네요

도의원도 시의원도 임명제로 하자

견제세력없는 정치는 썩기마련.. 전라도만큼은 1당 독재체제나 다를게 없지. 그 결과는 청렴도 최하위. 계속 민주당 몰표줘라. 힘들어지는건 민주당 찍은 당신들일테니..

불나방들 뭐덜라고들 나오는지 무소속 전과14범은 뭐냐???

이사람들 하는일에 비해 너무 비싼세금 낭비 된다
시도의원 없애라 !

민주당 대단혀 이번에도 지들끼리 놀다 끝나겠네
박정희 시의원때 김관영이가 카지노 이야기 하니 바로 싱가폴로 놀로가더만 끝까지 답사라고 하고 카지노가 허가도 안나고 말만했는데 이제 이사람들 놀일만 남었네
민주당파들 신나겠네

6월 1일 선거날 국민의 힘당에 투표할 사람들만 투표소로???

도의원3명 시의원9명 취직했네.
연봉 4-5천 직업 대박이잖아
선거 투표도없이 완전히 공짜.

음주운전 3번에 삼진아웃으로 선수생활 끝났는데 군산시의원은 나올수 있나보네 ㅋㅋㅋㅋㅋ

무투표
부럽다.무투표 대단하다 군산
요새 강시장 민주당 경선이긴뒤로 길거리인사도 안하고 페이스북도 안하던데 역시 대단하다.

뭐 이런 선거가 다있어? 뭐야 이게.
아예 없애버리자 세금만 축내지 말고
존재감없는 한 사람땜에 ㅠㅠㅠㅠ

음주운전 땅투기 폭행 성추행 등 전과내용을
상세히 밝혀야 합니다.
각정당은 죄질이 나쁜 전관자는 공천을 안하겠다고 했다는데 공천무효 소송이라도 해야 하나요

하늘이 내린 사람들이군.
암튼 축하합니다.
=
아래 님처럼
가부를 물어야 할듯...

후보가 1명이면 무투표 당선이 아니라 찬반투표로전환 하여 가.부를 물어 찬성이, 많아야 당선되는걸로합시다.

싱겁다
싱겁다
싱겁다

무투표당선이라좋단다ㅋㅋㅋ언론수준^^

군산 너무 싫다

전과 없는사람과 탈복당 안한 사람은
더불어 민주당에서 정치할 생각하지 말아라.
도덕성도 정당성도 없는 기회주의 박쥐들만
민주당은 원한다. 시민과 당원이 불쌍하다

이게 선거냐? 이게 시민의 선택이냐?
시민의 민심과는 전혀 상관없는 시.도의원이
선출직인가? 신영대의 임명직인가?
이게 시민을 무시한 군산 운동권 정치인의 한계이다.
2년뒤에 바꿔야 한다.시민에게 주권을 돌려줘야한다.

아무리 무소속 지지하고 싶어도 .. 나갔다 들어왔다 도의원 갔다 시의원으로 전과도 4범이여 진짜가 나타났다

?풍년들일세 도원 간살스러운자
일회용 살찐암ㄷㅈ

라선거구 말도 안되는뇨자 말해뭐햐
무소속 열심히 뛰셩
ㅅㅈㅅ ㅅㅈㅁ ㅈㄷㄱㄷㅇ
ㅇㄹㅇ ㅇㅈㅅㄱ
말썽 많군요
정의당
무소속 열심히 뛰세욤
머리깡통들 3명 쉽지않은 선거
마시자 술술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