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산지역 4.15 총선 후보자를 추가 공모키로 해 지역 정치권의 첨예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6일 군산 등 단수후보 신청 지역구 80여 곳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총선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군산지역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현재 신영대 전 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한 명만이 후보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당초 신영대 전 위원장으로 단수 후보추천이 예상됐던 군산 선거구에 새로운 인물이 추가 접수를 할지 여부가 지역정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