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전용도서관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중신 시의원(사 선거구)은 13일 제219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대기 환경이 악화되면서 한창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의 성장기 활동기 위축되고 있어 어린이 실내놀이터나 전용도서관의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어린이 전용공연장, 어린이 전용수영장, 어린이 체험 숲 공원, 어린이 맘껏광장,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등 어린이들을 위한 모든 시설이 다 갖춰졌지만, 폭염과 미세먼지, 산성비를 피해 실내에서 마음껏 뛰어놀 공간이 없다며 군산시가 획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상업적 실내놀이터의 이용부담이 너무 커‘어린이 놀이 기회의 불평등’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정책 확립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전용도서관을 설치해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서대문구 키즈헬스케어센터 \'아이랑\'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아이들이 뛰어 노는 과정에 각종 체력측정까지 할 수 있어서 여러방면으로 좋습니다. 예산이 많이 들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신중한 판단하시길~
찬성합니다2019-06-14 09:40:06
실내놀이터 정말 찬성합니다. 미세먼지다뭐다해서 아이들 밖에서 뛰어놀라고할 수없고요 실내키즈카페를 매일 데려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서부권 동부권 일단 2개만이라도 시 유휴시설이나 교육청과협의해서 구 군산초교와같은 구도심 폐교를 활용하면 어려운경기에 힘들게 아이들 키우고있는 부모들은 조금이나마 마음편히 아이들을 놀수있게 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폐교를 활용하면 인근 상권도 조금은 활성화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매우 찬성하고 적극적인 추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