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위기 극복 군산시 역량·중지 모아줄 것”

김영일 시의원 5분 발언

이정훈 기자 / 2018-07-19 14:34:01

군산시의회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군산시의 역량과 중지를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김영일 시의원은 17일 제2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군산시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이어 기업유치의 어려움과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인 군산조선소 가동의 불확실성 등으로 최악의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기업은 무너지고 중소기업은 줄도산 나고 이 여파로 인구는 감소하고 실업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창업자는 증가하고 폐업자는 속출하고 민생 생업현장에 악순환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민선 7기 강임준 시장께서는 모든 군산시의 역량과 중지를 모아 군산경제를 회복시키고 재건시켜 시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이 가득한 군산,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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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자 2018-07-20 05:55:36

전국방송에 지엠철수 후 도시전체가 죽어간다고 매일 광고를 하니 미안해서 군산 방문하겠나요
또한 군산에 가면 술집에서 불에 타 죽는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방문 할 수 있을까요
시내에는 불법 현수막이 검증되지도 않은 독극물이 어쩌고 미세먼지가 어쩌고 왜 검증되지도 않은 내용의 현수막은 철거하지 않는지
정신차리자 군산시민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