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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사전투표율 23.89% 기록

2018-06-09 18:47:52

 

4년 전보다는 높지만 도내에서는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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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를 위해 시민들이 투표소 밖까지 길게 줄을 서고 있다.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군산 지역 사전투표율은 23.89%로 집계됐다.

군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산 지역 전체 선거인 22만3434명 중 5만3375명이 27곳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1일차에는 2만4822명이 참여해 투표율 11.11%를 기록했으며 2일차에는 2만8553명이 참여해 투표율 12.78%를 기록했다.

이는 처음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 에서 전체 선거인수 22만801명 중 2만9,017명이 사전투표에 참가 13.1%를 기록한 것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20.14%, 전북 사전투표율은 27.8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도내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으로 42.15%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전주시 덕진구로 23.26%이며 그 뒤로 군산시가 23.89%를 기록 하위권을 맴돌았다.

각 사전투표소에는 특히 휴일을 맞아 가족끼리 사전투표를 위해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었으며 덩달아 거리에서도 각 후보들의 막바지 홍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군산지역 사전투표율이 예년 선거에 비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지역 내 각 후보진영은 득실계산에 분주해졌다.

특히,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시의원 선거 후보들은 선거구 내 지역별 투표율 파악에 나서는 등 오는 13일 선거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지혜를 동원하고 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산지역 8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지난 2014년 치러진 6회 지방선거 군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53.35%를 기록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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