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예비후보

신 예비후보는 3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19대 총선 당시 군산에서 무소속 출마한 이후 지난 4년 동안 치열하고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다”며 “준비된 군산전문가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60년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무너지면 박근혜 정부의 독선, 독주, 무능으로 인해 국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라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을 당선시켜 민주정부 10년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정당 더불어민주당과 나 자신에게 힘을 모아주면 정권교체와 군산 발전이라는 두 과제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산을 발전시킬 비전과 전략, 검증된 능력으로 군산형 교육혁신지구 및 마을교육 공동체 추진, 관광산업 및 첨단 친환경 수산업을 투트랙 미래산업으로 중점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약속했다.

신영대 더민주당 예비후보는 군산제일고와 전북대, 전북대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전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교육청 비서관, 전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