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산북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이 펼쳤다.

‘학교폭력예방백신 프로젝트’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청소년참여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영상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산북중학교에서의 캠페인은 학생들 등교시간이 7시40분~8시40분 정도 열렸다.

군산YMCA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 군산경찰서 직원, 산북중학교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해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매고,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북중 김현량 교육복지사는 “학교폭력캠페인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식변화는 물론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학교, 안전한 등굣길,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활동 및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폭력예방 활동 신청과 문의는 ☎063-451-794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