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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받은 사랑 백혈병 환자 희망 되기를”

2022-01-20 15:24:32

 

이응세-신은혜 부부, 故 이슬기씨 헌혈증서 1000장 기증

 


이응세(왼쪽 첫번째)-신은혜(왼쪽 두번째) 부부가 헌혈증서 1000장을 기증했다.


“안타깝게 딸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딸이 받은 사랑이 지금도 고통스럽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응세-신은혜 부부는 딸을 떠나보낸 슬픔을 뒤로 한 채 딸과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자를 위해 헌혈증서 1000매를 군산시에 기증했다.

20일 강임준 시장을 만난 부부는 딸인 故 슬기씨가 받은 사랑을 다시금 군산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기증 이유를 설명했다.

슬기씨는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기업에 입사해 근무하던 중 백혈병(재생불량성빈혈증) 판정을 받았다.

당시 서울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돼 고향인 군산으로 내려와 통원치료를 받으면서 못다 이룬 공부의 꿈을 이루고자 군산대학교 입학해 일어학을 전공했다.

하지만 병세가 다시 악화됐고, 혈액이 필요한 슬기씨를 위해 군산여상 교사 등 시민들의 협조로 1000여 명의 후원자들로부터 헌혈증서 1000매를 기증받았으나 결국 슬기씨는 하늘나라로 떠나가게 된 것.

이번 기증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백혈병 환자들이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는 비상상황이 지속되자 결심을 하게 됐다.

이응세-신은혜 부부는 “비록 내딸은 살리지 못했지만 죽은 내 딸처럼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나눠주어 병마를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아무쪼록 살아생전 슬기를 위해 헌혈증서를 기증해 준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백혈병 환자들은 지금도 혈소판 부족으로 생사에 갈림길에 서 있는데 헌혈증서를 1000장을 기증해 준 이응세-신은혜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부모님 뜻에 따라 고통받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전달해주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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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시민  2022-01-20 22:42:26
선한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 행복히시길 기원합니다.
안타깝게도
군산은 시민들이 행복을 주는군요.
독자한마디 삭제 호돌이  2022-01-20 22:2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늘나라에서 못다한꿈 꼭 이루시길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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