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화목한 수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배너 설치
관내 11개 읍면주민센터 설치, 아이스팩 재사용 등 환경오염 방지
군산시새마을회(회장 정수영)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11개 읍면주민센터에 ‘화목한 수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배너를 설치했다.
화목한 수레는 화요일과 목요일, 월 2~3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세척 소독된 아이스팩을 전통시장, 택배물류 회사 등 관련업체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마을회는 지난 5월 환경공단과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정수영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수거 및 접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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