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외국인 노동자와 40대 내국인이 2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군산#599(30대, 북#4357)는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화이자백신 1차를 접종했다.

군산#600(40대, 전북#4358)은 지난 21일 전북#4314과 접촉했으며, 기침과 콧물·무기력 증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발생한 2명을 포함해 9월 한 달 동안 군산 지역 확진자수는 102명에 다다른다.

□ 군산#599(30대) 발생경위
  ❍ 9. 20.(월) ~ 9. 21.(화) 타지역 동선
  ❍ 9. 22.(수) ~ 9. 25.(토) 자택 기거
  ❍ 9. 25.(토) 11:4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6.(일) 0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 결과 양성 판정

□ 군산#600(40대) 발생경위
  ❍ 9. 20.(월) 타지역 동선
  ❍ 9. 21.(화) 10:30 ~ 11:00 ○○ 병원
              11:00 ~ 11:10 △△ 약국
              11:30 ~ 12:00 ◇◇ 마트
  ❍ 9. 22.(수) 타지역 동선
  ❍ 9. 23.(목) ~ 9. 24.(금) 08:00 ~17:00 직장 근무
  ❍ 9. 24.(금) 17:30 ~ 타지역 동선
  ❍ 9. 25.(토) 17:2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6.(일) 08:00 랩지노믹스 검사 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