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은 지난해와 달리 ‘주요 정책 미리보기’란을 신설해 가독성을 높이고 ‘부모소리함’을 만들어 가이드북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후기와 의견을 수렴한다.

또 독자카드를 통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을 적극 활용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도 시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읍면동 주민센터·보건소·산부인과·문화센터 등에 비치되며, 군산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