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강좌를 모집한다.
군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강좌’를 모집한다.
모집 강좌 수는 460개이며, 접수 방법은 5인 이상 중 학습자 대표가 원하는 장소, 시간대, 강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모집이 완료되면 시에서 배정 기준에 따라 강좌 여건에 맞는 강사를 임의 배정하게 된다.
평생학습을 하고자하는 학습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전환해 기존에 강사가 학습자들을 모집하고 신청하는데 따른 폐단을 없애고, 친목 도모 분위기의 비효율적인 학습 사례 등이 어느 정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동네문화카페 참여 강사411명, 사업주 224명의 등록을 받았으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동네문화카페에 게시했다.
학습자는 5인 이상의 성원을 갖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 동네문화카페 창에서 등록된 강사와 사업주의 정보를 참고하고, 학습장(사업주)와 협의해 원하는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모집된 강좌는 다음달 29일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분반으로 인원 최소화 및 온택트 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군산시교육지원과(063-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