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야면의 한 마을에서 23일 코로나19 환자 6명이 나온데 이어 같은 날 밤 2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인 군산163번(전북1142, 20대)과 군산162번(80대)번과 접촉한 군산164번(전북1143, 80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163은 주소지가 서울로 최근 서울에 머무르다 고속버스를 이용해 23일 새벽 군산에 도착했으며, 22일부터 미각에 이상을 느끼고 두통이 오는 등 증상이 발현해 23일 군산시보건소를 방문 검체 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164는 23일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군산162번 접촉자로 무증상이었다 마을 전수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는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선별진료소(463-4000)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군산 #163(전북 #1142, 20대) 발생경위

  ❍ 2. 20.(토) 14:00 서울 ◯◯◯안과
              16:00 서울 자택
  ❍ 2. 21.(일) 서울 자택
  ❍ 2. 22.(월) 15:00 서울 ◯◯◯안과
              17:00 서울 자택
              22:00 서울고속버스터미널
  ❍ 2. 23.(화) 00:30 군산 고속버스터미널
              00:47 △△군산 음식점
              01:10~01:40 군산 ◯◯ 노래방
              01:40~02:30 군산 ◯◯ 공원 산책
              03:00 지인 집
              10:4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20:3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   

□ 군산 #164(전북 #1143, 80대) 발생경위

  ❍  2. 20.(토) 자택기거
  ❍  2. 21.(일) 13:00~13:10 군산#162 확진자가 자택 방문함.
  ❍  2. 22.(월) 15:00~16:00 경로당 방문
                16:00~　자택기거
  ❍  2. 23.(화) 10: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20:30 이기은 진단검사의학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