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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우려 전국기능경기대회 기술경기 위주로 축소

2020-09-07 17:17:31

 

14~ 21일, 1,800여명 선수 참여 4개 시군 7개 경기장으로 분산 개최

 

모든 참가자 2주전부터 모니터링·일과후 외부활동 원칙 금지 등 방역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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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던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기술경기 중심으로 대회 규모를 최소한도로 축소해 열리게 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인문계의 ‘수능시험’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의미가 있으며 오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50여 개 직종에 1,8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대회를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주최측인 전북도,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교육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국기능경기대회 운영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한 결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 속에서 진행되어야 하는 부담이 있으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길게는 3년이상 준비해 온 선수들의 땀과 노력,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등에 중대한 영향이 미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이라는 것.

다만, 대회 시작전이나 대회 중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경우 올해 대회는 중단 또는 취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북도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합동 방역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참가선수, 심사위원, 진행요원만 출입이 가능하며,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외부인은 대회장에 들어갈 수 없도록 하는 등 최대한 사람들이 운집되지 않게 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시작 2주 전인 9월 1일부터 모든 참가자에 대해 자가검진 앱을 활용해 모니터링 하고,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사전조회해 확진환자와 감염의심자는 참가 제한한다.

경기장 출입시에는 경기장 입구에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작성→열화상카메라 발열 체크→인식표를 부착하고, 시험실 입구에서 연무소독→ 손소독→체온계 발열체크 등 꼼꼼하게 체크한다.

이 외에도 경기장별 50인 이내 출입 통제, 선수간 이격 거리 2m 확보, 매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선수 간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대회 중 중식은 도시락으로 일괄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주민-선수간 또는 참가선수 간 감염 방지를 위해 선수단의 경기장-숙소-음식점 간 동선을 최소화하고 관리전담자를 지정 관리하며, 일과 후 외부 활동은 원칙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행사로 올해는 16년 만에 전북에서 열린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분야 자격증 실기시험 면제 특전과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에게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권을 얻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어진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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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한마디 삭제 노오  2020-09-08 10:12:41
이것보다 오식도에서 지금 노동단체가 집회하는게 더 위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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