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배 의정회장

군산시의정회는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

김관배 신임 의정회장은 “자동차와 조선업 등 주력산업 붕괴로 인해 군산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군산시의정회가 군산경제 활성화 및 시민 화합을 견인하는 밀알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회를 구성하고 있는 70여명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고, 나아가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회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배 의정회장은 제2대·3대 재선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2대 시의회 예결위원장, 3대 시의회 후반기부의장, 경암학원 이사장 등 지역사회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