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경우자문위원회 105포 기탁 귀감
‘사랑의 쌀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와 경우자문위원회(위원장 박노석)는 지난 27일 한길여행사 사무실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나눔 행사에는 박노석 경우 자문위원장과 이석규 사무국장, 반재준 군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우 자문위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백미 105포대(3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반재준 과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이웃과 고통을 함께하려는 위원들의 마음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노석 자문위원장은 “회원들의 작은 사랑이 지역사회 큰 사랑으로 전파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우자문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중이며, 올해로 17년째 사랑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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