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추석 사랑나눔 위문활동
사회적 약자 가정 방문 격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위기청소년,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 가정을 직접 방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과 위문활동에 뜻을 같이해준 군장에너지로부터 지원 받은 주방용품 등을 더해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혜 여학생은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홀로 나와 거주하고 있어 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상엽 서장은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 등 피해자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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