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22년 09월 30일(금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정치
경제
사회
교육/문화
행정
건강/스포츠
 
오피니언/컬럼
알립니다
군산정보통
뉴스촛점
기관/단체/인물
전북도정뉴스
아름다운 군산人
 민선 2대 군산시 체육회...
 군산 평균연령, 읍면동...
 현대重 군산조선소 내달 ...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이...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
 무법지대 전동킥보드 단...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
 김영란 시의원, 경로당 ...
 스토킹범죄, 군산도 올 ...
예전에 누군가가 글을 ...
저는 의견을 한번 내 ...
먼저 월명산을 중심으로...
고속버스,시외버스터미널...
두 분께서 이 글을 ...
 

 

홈 > 오피니언/칼럼

 

[특별기고]십상시의 천하(十商恃의 天下)

2022-09-19 09:36:52

 

채경석 새군산포럼 의장

 



요즘 젊은이들의 말을 빌리면 필자는 고지식한 꼰대에 불과 하다.

산수(傘壽)의 중수(中壽)를 맞은 이 늙은 노구(老軀)한테도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정치권에서 십상시(十常侍)라는 말을 가져다 상대를 공격하는 예로 쓰기 때문에 필자도 십상시를 가져다가 정치권을 비판해본다.

나라가 멸망하는 후한 말 영제 때는 환관들 횡포도 있었지만 무능한 황제와 하진 등 외척, 원소·동탁 등 군벌 등의 횡포와 황제를 우습게 여기는 이들 세력 다툼으로 망한 것이다.

작금의 우리 사정도 대통령의 여러 사안을 트집 잡아 침소봉대하여 공격하는 정당과 이들을 추종하는 일부 언론, 정치인들의 내로남불 등이 꼴불견이다.

어린 나이에 당 대표를 맡다보니 금방 대통령이라도 될 듯 착각하고, 자신의 성상납 의혹을 둘러싼 허물 등을 뒤로 한 채 정국 혼란을 부추기는 현상이 밉상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도와준 후 권력을 움켜잡고 내놓지 않으려는 소위 윤핵관 세력 등 모든 세력들이 각자의 이해만 생각하고 날뛰는 형국이니 한심하다. 

이러니 제아무리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공정을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도 후한말 처럼 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정치권을 보면 실력은 개뿔도 없어 보이는데 선거판, 정당판이나 쫒아 다니던 이른바 똘마니, 아류(亞流)들이 쥐꼬리 권력이라도 행사하려고 날뛰는 모습도 가관이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선거판을 따라다니면서 선거 운동을 한 공로로 비례로 의회에 들어가고, 특채로 자치단체 내부나 산하 공공기관에 들어가고 이들한테 표를 얻으려는 정치세력은 이들을 정규직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막대한 혈세는 낭비되고, 이런 사태를 만들고 갖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면서 평범한 국민들의 삶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검찰 특수부 등을 무력화하는 검수완박을 강행하며, 국민을 위한다고 견강부회(牽强附會)를 하고 있다. 

본인은 난방투사와의 스캔들,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욕설을 하고, 부인은 법인 카드로 사다주는 소고기, 초밥이나 먹고 하는 인물을 대통령을 만들려 하는 여의도 2시의 인간들도 있다.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자기가 어느 정도 이(李)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호가호위(狐假虎威)를 하는 무수한 이상시(李常侍) 들도 있다. 

좋은 법 만들어 나라를 잘 이끌어 달라고 국회의원 시켜 주면서 공정의 표본이 되어 달라고 하였으나, 또 단체장으로 뽑아주면서 도정, 시정을 잘 맡아달라고 부탁 하였건만, 선거도움 등 자기측근들을 보좌관이나, 단체, 산하기관 부서에 사적으로 채용해준 정치인들도 많다. 

각종 정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며 나라의 근본 해악이 되는 일부 국회의원 국상시(國常侍)들이 있기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어렵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어쩌다 온 정치판이 십상시천하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기성세대들이 어렵게 이뤄놓은 국가발전을 오르지 정권만을 잡으려 퍼주기만을 주장하고, 근로의욕을 저하시켜, 나라의 발전을 막는 일부 정당과 이를 추종하는 일부 언론들, 내로남불의 전형으로 불리는 소위 배웠다는 식자층과 패널들, 그리고 정당이나 당선인들의 주위를 서성이면서 한자리 얻으려는 십상시들이 더 이상 정치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정치인을 바꾸어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변해야 경제도, 사회도 튼튼해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정치인을 바꾸는 것은 바로 우리 유권자들의 몫이다. 

※본 내용은 본사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모바일버전회사소개독자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