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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론] 섭섭한 마음 버리기

2022-06-29 11:45:59

 

은적사 주지 석초 스님

 


안다고 해도 굳이 말할 필요 없는 것은 말하지 말고 아는 소리 했다고 해도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지말라.

사람을 비롯한 모든 만물은 남을 알아주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려고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남의 험담도 하지 말라. 험담을 하는 순간 본인마음이 험담으로 더렵혀 질 수가 있다. 남이 나를 험담 하더라도 굳이 본인이 참고할 사항이 사항이 아니면 그저 흘려보내라. 마음에 지니면 괴로움의 씨앗이 된다.

본래 마음은 깨끗함고 더러움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반야심경의 불구부정(不垢不淨)이다. 가진 것을 잃어버렸어도 본래 있던 것이 아니니 섭섭해 할 필요도 없고, 없던 것이 생겨도 잠시 나에게 온 것뿐이다. 이것이 반야심경의 부중불감(不增不減)이다.

또한 생긴 양이 적든 많든 만족이 없으면 욕심이 많은 본인을 탓해야지 많고 적음을 탓하면 안된다. 오직 마음이라는 것이 인연따라 생기는 것이지 본마음은 생기고 멸하고도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반야심경의 불생불멸(不生不滅)이다.

하루하루 산다는 것이 나이 들어 가면서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아야 한다. 나이 들기 전에 아는 사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아는 것을 자랑하려고 하지 않으며 아직도 모르는 것을 배우려 한다. 아는 것을 자랑하면 거만만 생기지만 모르는 것을 배우려 하는 사람은 지혜가 나날이 증장되며 겸손이 몸에 베인다.

곡식인 벼도 봄에 씨를 뿌려 여름에 성장하고 가을의 곡식이 되어 설익지 않아야 제대도 된 밥맛이 나온다.

이렇게 제대로 익은 벼도 고개를 숙이듯 가을 황금들판 벼들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됨됨이를 보여주는 거와 같다.

※본 내용은 본사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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