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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봄철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2022-03-30 16:54:03

 

김학수 군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요즘, 야외활동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봄이 찾아오면서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이 시기에는 어린이들의 손상 사고 역시 자주 발생해 주의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안전수칙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잘 지키도록 지도한다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고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도 미리 알고 있다면 더욱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2015~2019년 소비자위해 감시 시스템 (CISS)에 접수된 자전거, 킥보드, 롤러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바퀴운동화 등 승용 스포츠제품 관련 만 14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건수는 총 6.72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킥보드의 경우 유아기에 발생하는 사고가 49.2%(1.242건)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사고의 종류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가장 많았는데, 자전거와 킥보드의 경우 머리 및 얼굴의 피부가 찢어지는 열상을 입은 사례가 각각 38.2%(1,237건), 40.7%(1,028건)에 이를 정도로 많았습니다.

아이가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탈 적에는 반드시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아야 하며, 미끄러지거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드시 헬멧과 무릎, 손목,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도록 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다니지 않는 공터나 공원에서만 탈 수 있도록 지도해야합니다.
그리고 내리막길에서는 무리하게 타지 않도록 하고 내려서 걷고 휴대폰이나 이어폰은 안전을 위해 착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봄철 야외활동 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발목, 손목 등의 골절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 고정을 한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찰과상, 타박상, 열상 상처부위는 바로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야합니다. 출혈이 보이면 지혈을 위해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부위를 직접 균일한 강도로 압박하고 상처 주위에 부종이 발생한 경우 얼음찜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표피층만 다친 것이 아니라 상처의 깊이가 깊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같아야합니다.

셋째,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진 경우는 빠진 치아를 잡는 경우 씹는 면을 잡아야 하며 절대로 치아의 뿌리 쪽은 건드리면 안 됩니다. 잘못하면 치아의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빠진 치아에 흙이나 먼지 등의 이물질이 묻어 있어도 치아 세포가 손상되기 때문에 치아를 칫솔이나 손, 휴지 등으로 절대 닦거나 수돗물이나 정수물로 세척해서도 안 됩니다.
빠진 치아는 우유나 생리식염수가 치아를 보관하여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위에 우유나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자기 입 속 혀 밑에 넣어서 30분 이내로 신속하게 치과에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듯 야외활동 시에는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와 자주 가는 공원이나 놀이터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안전에 주의하여 사고 없이 봄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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