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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일본의 문제점과 우리의 과제

2019-08-19 09:02:11

 

권성만 군산성결교회 원로목사

 



 우리나라에 수출 규제를 강행하고 있는 일본이 계속해서 나타내는 행태는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에게 미움을 사기를 작정한 행패로 이어지고 있다. 아베 신조 정권이 우리나라에 포문을 열면서 신뢰 문제를 말했는데 곧 우리가 북한에 전략 물자를 밀반출하기 때문에  첨단 소재를 더 이상 수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개성공단을 문 닫고 금강산 관광까지 중단시키고 있는 실정이어서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생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사실 일본이 우리나라에 경제 보복을 한 것은 2차 세계대전 후 한.일 간에 해결되지 않은 민감한 징용 배상 문제가 그 직접적인 원인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요구하는 대로 강제 징용에 끌려갔던 우리 국민들에게 배상을 해준다면 그 것은 얼마만의 경제적인 부담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자신들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사실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정치적인 논리로 우리 기업들에 필요한 첨단 소재들의 수출 길을 막아 버린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일본의 행태를 보면서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동시에 우리들의 과제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지금 일본은 엄청난 불안감을 절감하고 있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무서운 잠재력과 추진력을 갖고서 자기들을 추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세기 전만 해도 미개한 나라였고 자신들이 개화시켜 주었다고 자랑하던 나라가 자기들을 바짝 따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부담으로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군사비만 보더라도 일본이 466억 달러로 세계 9위인데 우리는 431억 달러로 10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일본인들이 놓치고 있는 중대한 과제를 보게 된다. 일본은 하나의 섬나라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들은 1400년대 중반부터 서양과 문물 교류를 단행했으며 19세기에는 명치유신을 단행함으로서 정신적인 힘과 문화적인 깊이를 갗춘 통일국가를 이루게 되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을 있게 한 일본의 힘은 무력이 아니라 철학과 문화였던 것이다.
 
 그런데 아베 신조 정부는 미국을 대리하여 아시아는 물론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그리고 중동 지역에까지 군국주의적인 패권을 장악하려고 하는 것이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일본의 자세가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공감하면서  오늘 우리 자신들의 자세를 점검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힘을 길러서 일본과 아베 정권에 쓴 맛을 보게 해 주어야 한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 온 사랑, 평화 ,공존, 연대 그리고 비폭력의 진정한 힘을 길러서 갈등으로 병들어가는 이 지구촌에 인간으로서의 참된 삶의 의미와 가치가 무엇인가를 보여줌으로서 상호 공존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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