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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일관계 일본의 속셈은

2019-08-05 10:25:30

 

오현 수필가

 


국수적이고 권위적인 정치적주의 혹은 운동을 파시즘이라 한다. 파시즘은 인간의 감정적 요인을 강조한다. 심리적으로 파시즘은 광신적이며 독단적이다. 인간평등을 부인하고 하나의 이상으로서 불평등을 확산하며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폭력과 기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탈리아 무솔리니가 그러했고 독일 히틀러가 파시즘 곧 나치즘이었다.

반민주주의, 반자유주의, 반자본주의, 반마르크스주의 등 부정을 통한 허무주의적 형태를 취하는 경우를 생각해볼 때 지금 떠오르는 인물이 일본의 아베 아닐까!

그의 망언, 망동만으로 우경화라 부르기는 뭔가 부족하다. 파시즘, 네오파시즘, 나치즘의 아베 네오파시즘이라 해야 될 것 같다.

최근 한일관계가 1965년 한일협정 이래 최악이다. 지난해 10월말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노동자에 관한 일본 기업의 위자료 지급 판결이 원인이 된 것일까 아니면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한국을 저지하기 위함일까 그들 속셈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아베 정부의 계산된 공격은 아프다. 일본은 분명 선을 넘었다. 그들도 할 말이 있을 것이다. 한국이 계속해서 일본을 자극했고 대화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 해도 갈등을 일으키는 새로운 단계로 끌어 올린 것은 일본이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증가의 핵심인데 생산에 차질을 받게 된다면 우리 경제가 입을 타격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주도면밀히 한국경제 타격 흔들기를 한 것이다.

일본의 민속학자 ‘간자키 노리타게’는 20여 년 전에 쓴 <습관으로 본 일본인 일본문화>에서 일본인들이 따뜻한 술을 좋아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는 절을 하며 복잡 다양한 종교를 믿으면서 성냥갑만한 집에 살다가 싹쓸이하는 단체관광을 즐긴다라고 했다. 당시 유행이었던 단체관광은 일본 경제의 장기침체로 줄어들었고 이후 일본은 경제살리기에 온 힘을 쏟았다. 위기의식에 직면하자 오히려 우익성향으로 치닫게 되었다. 한때 아시아연대를 주장하다가 다시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우다가 대동아공생권을 주장하기도 했다.

일본인들은 찬란했던 그러나 이웃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던 저 끔직한 옛날로 돌아가려는 군국주의 과거회귀 신드롬에 걸려 있다. 이런 점에서 성숙하지 못한 일본인을 “정치적 나이 12세”라 비판한 맥아던 장군의 주장이 크게 틀리지 않는 것 같다. 좀 괜찮다 싶으면 다른 나라를 침략하다가 힘이 약하다 싶으면 다시 안으로 움츠러들어 한쪽으로만 치우쳐버리는 나라가 일본이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즐겼던 혼령·비현실 세계를 다룬 가면극 ‘노오’를 감상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신국가주의에 몰두해 군사력을 키우고 그러다가 급기야 대동아공영권 이라는 비현실적 환상에 다시 빠져든 것 같다. 자위권을 용인하고 이제 헌법을 개정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되려는 아베의 정책이 성공할 수 있을까?

일제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후 7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의 산업구조는 일본에 종속돼 유지되고 있다. 수출 수입의 일본 의존부터 중소기업 육성을 뒷전으로 하는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폐해가 이번 사태로 명백히 드러난 이상 장기적인 대책으로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기울여야 될 것이다.

일본의 속셈과 행태가 어떠한지 바르게 보아야 한다. 이웃나라지만 먼 나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 본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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