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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넓은 마음의 소유자

2019-04-08 10:28:59

 

권성만 군산성결교회 원로목사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살고 있다. 그리고 이 같은 현장을 이웃 또는 공동체라고 부르고 있으며 보람된 삶을 위해서는 이웃이 좋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우리들의 삶이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러 사는 것임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이웃은 어떤 사림을 가리키는 것일까? 우리는 한 사람의 됨됨이를 말하면서 마음이 좁다 또는 넓다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또 소유할지라도 이웃들에게 마음이 닫혀있는 사람은 이웃들에게 결단코 좋은 이웃이 될 수 없고 반대로 비록 가진 것이 없고 아는 것이 빈약해도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열려 있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이웃이 되는 것이다. 마음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진 사람은 그 모든 이웃에게 살맛나게 해주는 힘과 지혜와 멋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넒은 마음의 소유자 곧 마음이 모두에게 열려진 사람이 갖고 있는 역동성을 보게 된다.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는 가정과 형제간들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관계에서 갈등이 수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작게는 속이 좀 상하고 끝나지만 그것이 확대되면 서로를 미워하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서로의 명예에 치명적인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대방을 상하게 하기도 한다. 여기서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이 열린 사람은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고 용서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다. 고독한 노인들, 부모를 잃은 고아들,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다하는 홀어머니들, 돈이 없어서 치료 받지 못하는 중환자들, 돈을 벌기 위하여 험한 일을 마다하지 않는 외국 근로자들, 그 뿐만 아니라 우리들 주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이 너무도 많다.

 우리는 바로 이 같은 현실에서 이웃들에게 마음이 열려진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게 된다. 방송 매체를 통해서 어려운 소식이 전해지면 마치 자신의 문제처럼 마음 아파하고 발 벗고 나서서 도움을 주는 이들이 있다.

 마음이 열려진 사람 곧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과 문제를 자신의 일로 공감하며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고 아픔과 고통과 가난은 나누면 나눌수록 작아지다가 나중에는 없어진다는 것이다.

 우리 군산 동네에 마음이 열려진 이웃들이 더 많아져서 좋은 일은 더 많아지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들은 더 작아져서 없어지는 삶의 역동성을 우리 모든 시민들이 공감하게 되기를 기원해 본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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