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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가정과 가족의 소중함

2018-09-27 10:10:18

 

권성만 군산성결교회 원로목사

 



 우리는 지난 8월에 TV를 통해서 감격적인 남북이산가족 상봉 현장을 지켜 볼 수 있었다. 반백 년 넘도록 그야말로 꿈에도 잊을 수 없었던 가족들을 만난 이산 가족들은 서로를 부등켜 안고 어찌 할 바를 몰라 했다. 아마도 그 장면을 목격한 시청자들의 눈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을 것이다.

 우리는 그 같은 사실을 보면서 가슴으로 느껴지면서 다가오는 과제를 만나게 되는데 그 것은 곧가족들이 서로를 그렇게도 그리워하게 만드는 원천이 무엇이겠느냐는 것이다.

 물론 우리들의 그리움의 대상들은 가족이외에도 학교 동창이나 친구나 직장 동료나 같은 고향과 이웃에서 함께 살다가 헤어진 사람들이나 여행길에서 만났던 사람들 모두일 것이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토록 그리운 대상은 역시 가족들이다. 그렇다고 하면 가족들이 결코 잊을 수 없고 그렇게도 그리운 관계에 놓이게 되는 사연이 무엇일까?

 분명한 것은 가족들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원동력은 바로 한 핏줄에서 났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든 인간들은 상황에 따라서 변화를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본인이 의미 있고 풍성하며 보람된 삶을 위하여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를 보면서 많이 변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다 변해도 변할 수 없고 또 변하지 않는 것은 자신이 태어난 핏줄인 것이다.

 바로 여기서 가정과 가족은 우리 인간 존재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원천이 되는 것이며 우리가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 아무 때에도 찾아갈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것이며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세상에 존재하게 해준 뿌리이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우리 사회에 가정과 가족의 가치를 바로 알지 못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가족들을 함부로 대하는가하면 심지어는 이해관계로 인하여 가족 서로를 해치기까지 하며 가족들과 함께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주 상냥하고 친절하면서 자신의 가족에게는 무뚝뚝한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이 우리들의 현실이기도하다.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관계가 형성되고 그로 인하여 삶의 보람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가 다 귀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잊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은 우리들의 가정과 가족은 어떤 관계보다도 귀한 것이다. 우리들의 가정과 가족은 우리들의 인생 자체가 이 세상에서 시작되고 또 끝을 맺어야하는 원천이며 고향이기 때문이다.
 
 이 가을에 한번쯤 우리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공감하고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 보면 좋겠다.



군산미래신문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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