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는 29일 혁신활동의 성과를 중간평가하고, 각 혁신과제별 향후 실행계획에 대한 방향성 검토 및 재조정을 위한 각 팀별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혁신 추진 과정이 중장기에 들어섬에 따라 혁신 과정에 대한 직원들의 피로감과 목표 및 성과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확인해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직원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일류 공기업 ’을 지향하는 공사의 장기비전을 공유하고, 혁신활동에 전직원이 적극 참여해 상시 혁신체계를 구축하는 등 이의 내재화를 통해 가시적인 혁신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공사는 핵심역량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획기적인 업무청렴도 개선’ 및 ‘기술혁신’ 등 각 사업분야별 4개 혁신과제를 선정, 과제 실천을 위해 팀장 및 지사장간 경영계약에 이를 명시하고, 각 과제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실행계획(Action-plan)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 중이다.
군산타임즈 (gunsantime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