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각종 메머드급 대회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시는 숙박업자 위생교육을 오는 18일 청년회의소에서 숙박업 대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관리법규 해설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개막되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와 다음달에 있을 추계한국중학교축구대회를 앞두고 군산을 방문할 선수단을 친절하고 환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이재문 환경위생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중위생관리법규에 관한 해설 등 기타 주요 행사 안내 등을 교육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