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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웅담보다 더 쓰다는 용담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의 쓴맛 때문에 웅담에 견주어 상상 속 동물인 용의 쓸개라는 의미로 용담이라 불려진다. 얼마나 쓰길래 용담이라 붙여졌을까?

속명은 Gentiana로 겐티우스(Gentius)에서 유래되었는데 발칸반도 고대국가인 일리리아(Illyria)의 왕 겐티우스(기원전 181~168)가 흑사병이 크게 유행하자 산에 올라가 흑사병을 물리칠 수 있는 약초를 구해 달라며 간절히 기도하고 화살을 쏘았는데 화살이 떨어진 자리에 가보니 용담이 있어 신이 내린 약초로 생각해 그 뿌리로 백성을 치료하니 흑사병이 퇴치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겐티우스는 현재 알바니아 지폐에 등장하는 인물이기도하다.

산행을 하다보면 소수개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우리의 전설은 눈 내리는 한 겨울에 나무꾼이 토끼를 구해주자 그 다음날 토끼는 산신령으로 변하여 보답으로 눈 속에서 귀한 약초라며풀뿌리를 꺼내주고 사라졌는데 나무꾼은 풀뿌리로 어머니의 오래 된 위장병을 치료한 이후 뿌리를 모아 팔아 큰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데 바로 그 뿌리가 용담이다.

한결같이 전설속에 약성을 설명하고 있다.

11월까지 보이는 용담은 보라색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화관에 하얀 반점들이 있어 늦가을 산길에서도 시선을 잡기에 충분한 꽃이다.

생약명은 꽃이름과 같이 용담이며 간기능 보호, 담즙분비촉진 등에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승리, 정의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 본 칼럼을 마무리 하며
    그 동안 성원을 보내주셨던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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