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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귀이개 닮은 벌레잡이

통발과의 통발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희귀식물(취약종)로 분류되어 있다.
10월말 지인으로부터 땅귀개 발견사실을 들었을 때 식충식물로서는 통발(야생화 산책 ⑫ -통발편 참조)만이 자생하는 걸로 그 동안 조사되어왔던 터라 또 다른 통발속(屬)의 한 종인 땅귀개의 자생사실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통발은 뿌리 없이 저수지의 물 표면에 부유하여 떠다니는 포충낭(벌레잡이 주머니)을 가진 반면 땅귀개는 저수지가 아닌 사시사철 땅위의 물이 약하게 흐르는 산지습지에서 서식하여 흙속의 미생물을 포획하기 때문에 포충낭은 가는 뿌리줄기에 달려있으며 잎은 가늘고 짧게 땅속의 뿌리줄기에서 나와 표면위로 노출되어 있다.

귀개는 열매모양이 귀이개와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서식지 환경을 분석해보면 우점종은 사초과(科) 종류와 큰방울새란이며, 토양은 식물체의 부패로 인한 검정색을 띤 질펀한 진흙이며 그 위로 약하게 물이 흐르고 있어 서식하기에 안성맞춤 장소로 얼른 생각해봐도 유사한 환경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땅귀개의 노란 꽃은 통발과 유사하지만 키가 5cm 전후로 작아 유심히 보지 않으면 보이질 않는다.

보통 땅귀개가 있는 자생지는 또 다른 희귀식물인 연보라색의 이삭귀개도 같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역시 같이 발견됨으로써 우리 지역의 통발과 식충식물은 통발, 땅귀개, 이삭귀개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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