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19년 10월 23일(수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맛집추천

라대곤의 월요수필

시가 있는 뜨락

향수가 서려 있는곳

우리말 오솔길

양광희의 야생화산책

자랑스런 군산인

 기업탐방

 

 군산형 일자리 본격화.....
 군산지역 과속 단속 TOP...
 신영대 민주당 군산지역...
 군산시-군산교육청, 4차...
 황진 특별위원장, 옛 군...
 시, 상권활성화재단 설...
 새만금 산업단지 투자기...
 박금옥 국제와이즈멘 군...
 대야면 마트서 화재...4...
 군산형 일자리, 시민설...
이런 축제에 타임머...
미장아이파크앞 근린공원...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3...
아따 조금씩 양보합시다...
이곳은 어차피 문화관광...
 

 

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도랑에서 피어나는 청초함

자라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희귀식물 중 약관심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식물체의 전부가 수면 아래에 있는 침수(沈水)식물인 물질경이는 실제로는 질경이와의 종 관련성은 없으며 다만 잎이 질경이 잎과 유사하고 물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꽃자루 기부의 포에는 독특하게 물결모양의 날개가 붙어 있으며 씨방에는 타원형의 많은 종자가 들어있다.

생육지 환경조건은 경쟁이 될 만한 우점종의 잡풀 등이 없고 유속이 없으며 수심이 20cm 전후의 토사로 이루어진 논주변의 도랑이다.

얼마 전 성산면의 물질경이 자생지처럼 집중호우가 예상되면 농민들은 벼 수확에 피해를 받기 않기 위해 도랑을 정비하기 때문에 씨방이 성숙하기도 전에 개체가 사라져 후대를 잇지 못하기도 한다.

한해살이풀이라 뿌리번식이 아닌 종자로만 번식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에는 도랑이 콘크리트 시설로 개량되어 있어 서식할 수 있는 토대가 갈수록 사라져 언젠가는 사라질 염려가 큰 종이다.

꽃대는 수중에 잠기며 수면위로는 새색시의 수줍은 얼굴빛을 가진 분홍빛 꽃잎과 꽃자루만 노출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자태가 투영된 반영을 만들기도 하지만 꽃이 아름다워도 곤충을 불러들일 기회가 적어 자가수정을 할 수 있게끔 암술이 수술 바로 밑에 있다.

화려함 속에 도도함까지 있어 보이는 물질경이의 생약명은 용설초(龍舌草)로 기관지 천식에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모바일버전회사소개자문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