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업데이트일

2018년 09월 23일(일요일)

w w w. k m r n e w s. c o m

 

 

 

 

 

맛집추천

라대곤의 월요수필

시가 있는 뜨락

향수가 서려 있는곳

우리말 오솔길

양광희의 야생화산책

자랑스런 군산인

 기업탐방

 

 은파 수변산책로 사업, ...
 “붕괴위기 군산 미래산...
 군산사랑상품권 구매액 ...
 한국지엠 군산공장부지, ...
 강임준 군산시장, 여의도...
 지자체의 교육지원, 독이...
 [인터뷰]신이섭 장애인...
 “GS25, 군산사랑상품...
 김관영 의원, 고군산군...
 군산시 인구감소 가속화 ...
 

 

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여성에게 이로운 풀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 산 및 들판 주변에서 주로 자라나는데 뿌리에서 나오는 잎과 줄기에서 나오는 잎 모양이 다르다.

어릴 적 첫해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할미꽃 잎과 비슷하지만 이듬해 줄기가 크게 자라면서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폭이 좁고 길어 초심자들은 서로 다른 개체로 오인 할 수도 있다.

익모초(益母草)는 아주 오래전부터 백성들에게 익히 알려진 풀로 조선시대의 악학궤범에 실려 있는 달거리노래의 효시인 고려가요 동동에 /오월 오일에 아으 단옷날 아침 약은 천년을 사시게 할 약이라 바치옵니다.

아으 동동다리/의 한글 시구가 나오는데 조선 후기의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단오의 풍습으로 단오일 가장 양기가 왕성한 시각인 오시(午時:오전 11시∼오후 1시)에 익모초와 쑥을 뜯어 말려 두었다가 약용으로 사용하는 세시풍속을 말하고 있는걸 보면 동동에서 나오는 님을 위해 천년을 사시게 할 약은 바로 익모초와 쑥으로 추정할 수 있다.

중국 송나라 소송이 1061년 간행한 「본초도경」에서 익모초라는 표현이 처음 등장해 여성에게 이로운 풀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한글명으로는 조선 성종때 간행된 「구급간이방」에서 눈비엿으로 나온다.

한편 우리 군산에서는 익모초속으로 익모초, 송장풀 2종이 전부 자생하는데 익모초는 전반적으로 흔하게 자라나는 반면 산익모초로도 불리는 송장풀은 어청도 등산길 주변에서 소규모로 자생하고 있다.


 

모바일버전회사소개자문위원회광고안내신문구독신청개인정보처리방침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