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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잎과 꽃줄기 전체에 가시가 돋아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수련 및 연꽃과는 달리 한해살이풀이다.

방패모양인 잎의 크기가 1m 이상인 부엽식물로, 천적으로부터 자기방어를 위해 엽맥 위에 가시가 달려있으며 잎 표면은 악어 무늬처럼 굴곡진다.

가시연꽃의 종자는 물결에 따라 이동이 쉽게 멀리 퍼져 발아 할 수 있도록 종자 주변이 젤리형태로 되어 있지만 종자의 발아율이 수심 등에 특히 민감하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매우 낮아 올해 크게 번성했을지라도 익년에 반드시 풍성하게 수면을 채운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는 장마 및 태풍 등의 영향으로 높은 수위를 유지하면 종자가 발아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아조건만 맞으면 2~3년 후 발아하여 다시 크게 번식할 수 있으며 작년인 2015년은 물이 귀한 가뭄철이었으나 낮은 수심이 유지되었던 저수지는 오히려 가시연꽃이 여러 자생지에서 개화 할 수 있었다.

문헌상 군산지역의 자생지는 12개소로 필자가 2015년 12개 저수지를 일제히 조사해본 결과 옥구읍의 상평제, 옥산면의 군산저수지, 회현면의 대위제, 원우저수지 등의 4개소만 가시연꽃이 확인되었으며 원우저수지를 제외하고는 개채수가 많지 않다.

한편, 1530년 편찬된 신동국여지승람 34권에는 임피현의 토산품으로 가시연꽃을 의미하는 ‘芡’이 기록되어 있어 예전에는 임피면에 가시연꽃이 크게 번성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생약명은 검인(芡仁)으로 자양강장 및 지사에 효험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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