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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곰팡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균근식물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6월에 산행을 하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솔잎과 낙엽 등이 쌓인 곳에 잎이 노루의 발과 닮아 이름 붙여진 노루발이 하나의 꽃대에 여러 송이의 꽃을 달고 앙증맞게 옹기종기 모여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계절 내내 상록성이라 겨울철 초식동물의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

노루발은 가는 땅속줄기를 옆으로 뻗으면서 마치 몇 포기가 모인 것처럼 무리를 만들어 보이기도 하며 뿌리를 땅속 깊숙이 내리지 않고 땅속줄기 끝부분을 항상 지면을 향해서 위로 뻗는데 그 이유는 공기중의 산소를 먹고 사는 지표상의 곰팡이와 특별한 공생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광합성작용을 통해 곰팡이에게 탄수화물을 제공하는 노루발은 곰팡이로부터 척박한 땅에서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질소 인 등 무기양분을 제공받는 이른바 균근(菌根)식물이다.

긴밀한 관계의 차이는 있겠지만 육상식물의 90%가 균근식물이라 한다.

즉 곰팡이가 없다면 육상식물이 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로 확장해서 보면 숲과 인간과의 관계도 다를 바 없는 공존관계다.

한편, 군산에서는 노루발과로 노루발외에 톱니가 있는 길쭉한 잎이 줄기에 달리며 꽃대에 한 송이만 피는 매화노루발이 소수개체 자생하며 생약명은 녹제초(鹿躋草)로 강장, 해독 등에 효능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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