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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삶의 향기 > 양광희의 야생화 산책

 

 
이 름   양광희의 群山 야생화산책
URL   http://www.kmrnews.com

 

잎에 달린 솜털 부싯깃으로 사용

국화과의 다년생식물이다.

양지바른 산기슭 또는 무덤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식물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솜처럼 촘촘히 밀생하여 솜나물로 불리는데 4~5월 봄 10cm 크기의 줄기 끝에 하얀 꽃을 피우고 꽃잎 뒷면은 홍자색으로 앙증맞게 보여 꽃말 그대로 발랄한 모습이다.

그런데 가을에 다시 보면 꽃봉오리 형태의 개화되지는 않는 모습을 보고 이제 시들어 열매를 맺고 있는 중인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든 모습이 아닌 또 다른 꽃인 폐쇄형의 꽃으로 한 해에 봄·가을 두 번 피는 것이다.

가을형(形)은 뿌리잎이 갈라지고 줄기는 30cm이상으로 자라며 꽃잎이 열리지 않은 폐쇄형이라 자가수정으로 수분을 한 이후 봄의 형태와 달리 민들레처럼 홀씨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계절을 달리하여 다른 형태를 취하는 솜나물은 부싯깃나물로도 불리는데 부싯깃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부싯돌을 칠 때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도록 부싯돌에 대는 물건을 지칭하며 옛날 부싯돌로 불을 지피던 시절 솜나물이 부싯깃으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하게 하는 이름으로 목화솜이 좋으나 너무 귀해 사용할 수가 없는 대신 솜이 붙어 있는 솜나물의 잎을 말린 후 솜털을 추려 사용하였던 것이다.

군산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생약명은 대정초(大丁草)로 천식과 해독작용에 효험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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